박경호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당협위원장이 22일 지역구에 사무실을 열었다. 왼쪽부터 박경호 위원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박경호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당협위원장이 지역구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박 위원장은 22일 대덕구 중리동 학림빌딩에서 법률사무소 개업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 대흥초·북중·서대전고, 연세대 법대를 졸업한 박 위원장은 1987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논산지청장, 대검찰청 중앙수사1과장 및 과학수사기획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을 지냈다.

박 위원장은 지난 8월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당협위원장에 임명된 뒤 지역 곳곳을 돌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개업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박 위원장은 "제가 자란 고향 대전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법률사무소를 열었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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