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조달청장(왼쪽)이 21일 군납 식품 제조기업인 교동식품 생산 현장을 찾아 품질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조달청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김윤상 조달청장은 21일 국방 상용물자 안전 점검을 위해 충북 옥천군에 있는 군납 식품 제조기업인 교동식품 생산 현장을 찾았다.

교동식품은 국과 탕류, 면류, 식육가공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군 급식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 제조사, 유통사, 프랜차이즈 등과 거래하고 있다.

김 청장은 생산시설과 조리·가열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과정을 살펴보며 품질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기업 대표 관계자로부터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군 급식은 군 장병 사기에 직결되는 만큼 식품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장병들이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군과 협의해 급식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