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주 등 중부권 촬영 지원기관과 공동 추진
1일 차 충남 서천·2일 차 대전·3일 차 청주 투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청주 등 중부권 촬영 지원 기관과 공동으로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합동팸투어를 진행한다.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충북 청주 등 중부권 촬영 지원기관과 공동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합동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부권 촬영지 홍보와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2일에는 충남 천혜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품은 곳인 △문헌서원 △신성리 갈대밭(공동경비구역 JSA 촬영지) △삼화양조장 △비인해변낙조 △홍원항 △춘장대해수욕장 등을 돌아본다.
23일에는 대전의 근현대사가 공존하는 영상물 촬영지를 중심으로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팸투어 장소는 △옛 충남도청(영화 '변호인'과 '서울의 봄' 촬영지) △충청남도 관사촌 △오정동 교사촌 △e-스포츠 경기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실내 스튜디오와 액션영상센터 등이다.
3일 차인 24일에는 △청주의 문화제조창(BTS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최악의 악' 촬영지)을 찾는다.
중부권 촬영 지원기관 관계자는 "지역 내 공동 팸투어 개최를 통해 중부권 촬영 유치 확대 및 영상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문화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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