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4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0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4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일부(16㎡)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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