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면적 81만㎡…2027년 입주 목표
17일 열린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착공식에서 조동암 iH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iH |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서구청, 사업시행자인 iH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총면적 81만㎡(24만 5000평)로, 공공주택 3953호를 포함해 주택 6629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 등 광역도시 간 접근성이 양호하고 철도(공항철도, 지하철)와 도로의 교통시설이 교차·환승되는 교통의 요충지로 조성될 계획이며, 2027년 첫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착공을 통해 인천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 도모에 기여하고, 인천시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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