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전남도는 지난 16일 데이터 분야 청년근로자들과 ‘지스타(G-STAR 2023)’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전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데이터 분야 청년근로자들과 국내 최대 게임박람회인 ‘지스타(G-STAR 2023)’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박람회 현장 견학은 ‘데이터사이언스(D.S) 전문가 양성사업’,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등 전남 지역 4차 산업혁명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G-STAR 2023’ 참관으로 게임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구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다.
현장 견학에 참여한 청년근로자 A 씨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게임 개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들과 해당 업계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참여 청년근로자들이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읽고, 실제 개발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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