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국비 확보에 '총력'
입력: 2023.11.17 13:22 / 수정: 2023.11.17 13:22

고흥군,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 역점 사업 설명

고흥군은 민선8기 군정 목표인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 공영민 고흥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고흥군
고흥군은 민선8기 군정 목표인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 공영민 고흥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고흥군

[더팩트 l 고흥=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은 민선8기 군정 목표인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 공영민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예결위원,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고흥군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 사업은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사업비 미정) △고흥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비 미정)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 양성 거점공간 조성(170억 원) △고흥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150억 원) △고흥만 마리나항 조성(100억 원)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 건조(14억 원) △고흥 '귀어학교' 조성(10억 원) 등 7건이다

공 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기재부·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지난달 17일과 18일에는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각각 방문,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해선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이 명확하다"며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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