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경 정읍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나가고,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도 우리 시에 접목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연 환경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활용해 금연 환경 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확산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시는 △초등학생 금연 포스터 공모전 △금연주간 홍보 캠페인 운영 △그림자 조명 설치 운영 △생애주기별 금연교육, 청소년 대상 금연 골든벨, 금연 뮤지컬 운영 △찾아가는 통합건강캠프 운영 △금연지도원 인력 확충과 금연 아파트 지정 등 지역사회에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손희경 정읍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나가고,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도 우리 시에 접목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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