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탁구공과 프라이팬을 이용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 충남도교육청 |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14일 탁구공과 프라이팬을 이용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충남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릴레이 수능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릴레이 수능 응원에는 김지철 도교육감도 참여해 힘을 더했다.
김 도교육감은 탁구공을 프라이팬 뒷면에 던져 튀어 오르게 한 뒤 '합격'이라고 적힌 어항에 넣을 때까지 도전했다.
김 도교육감은 여러 차례 실패를 반복하다 끝내 탁구공을 어항에 골인시켰다.
김 도교육감은 "중요한 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라며 "수험생 모두 수능시험 당일 자신감을 갖고 쌓아온 실력을 모두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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