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관외 대상자 대상으로 최소 1주일 이상 참여자 모집
전북 진안군이 최수종, 하의라 부부의 '세컨하우스'를 활용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진안군 |
[더팩트 | 진안=이경민 기자] 전북 진안군이 최수종, 하의라 부부의 '세컨하우스'를 활용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컨하우스는 빈집 개선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진안군의 대외 홍보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촬영 종료 후 조성된 토지와 건축물은 행정 절차를 통해 지난 10월 진안군으로 기부채납됐다.
이번 세컨하우스 살아보기는 진안군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관외자(2003년 11월 7일 이전 출생자)가 대상이며, 최소 1주일 이상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원하는 대상자가 직접 모집 기간 동안 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하면 모집 기준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세컨하우스 살아보기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직접 건축한 보금자리에 살아보는 이색체험을 통해 진안군에 오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매력을 느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컨하우스 살아보기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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