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일과 생활 균형있는 조직문화 조성
입력: 2023.11.13 10:46 / 수정: 2023.11.13 10:46

오래 일하지 않기, 제대로 쉬기, 워케이션 등 일하는 방식 개선

13일 환경공단 직원들이 배우고 알아보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애착인형을 만들고 있다.사진/인천환경공단
13일 환경공단 직원들이 배우고 알아보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애착인형을 만들고 있다.사진/인천환경공단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환경공단(공단)이 일과 생활의 균형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공단은 13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24시간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근무시스템으로 주야 교대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60%이상으로 직원들의 시차 스트레스 해소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이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고용노동부 캠페인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일과 생활의 균형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 캠페인의 3대 핵심 분야는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으로 참여 요청 기관의 실천 여부가 확인 될 경우 해당 기업을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선정해 승인일로부터 2년 간 참여확인서 수여, 기업 제휴를 통한 각종 할인 혜택 제공이다.

공단은 고용노동부의 3대 핵심 분야 실천 이외에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 연장근무 없는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가 사용 독려, 유연근무제도, 배우고 알아보고 프로그램 운영 등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에 힘쓰고 있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3대 핵심 분야 실천은 물론, 타 기관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해 캠페인의 정착과 직원들의 일과 생활 균형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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