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벽 1시 37분쯤 상주영덕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안동=김채은 기자] 상주영덕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불이 나 60대 운전자가 다치고,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7분쯤 안동시 길안면 상주영덕고속도로 영덕 방향 149km 지점에서 전기차가 앞서 달리던 18t 덤프트럭을 추돌하면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전기차 운전자 A(60대) 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아이오닉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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