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거주자가 화상을 입었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8분쯤 경산시 조영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로 거주자 A씨(40대)가 손발과 기도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일부(6㎡)와 에어컨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1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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