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20대 거주자가 중상을 입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7분쯤 구미시 신평동의 한 4층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 2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20대)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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