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섬유공장서 30대 스리랑카 국적 노동자 숨져
입력: 2023.11.12 08:11 / 수정: 2023.11.12 08:12
경산경찰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경산경찰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산의 한 공장에서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0분쯤 경산시 자인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 노동자 A(30대) 씨가 프레스기에 머리가 끼인 채 발견됐다.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