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살해 후 암매장한 30대 검거…경찰에 허위 실종신고
입력: 2023.11.10 14:14 / 수정: 2023.11.10 14:15
상주경찰서 전경./상주=김채은 기자
상주경찰서 전경./상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상주경찰서는 10일 존속살해 등 혐의로 A(33)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쯤 상주시 공검면의 한 축사에서 둔기로 아버지 B(68) 씨를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경찰에 허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