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AI |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감사인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청렴문화 개선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을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부통제시스템의 고도화 및 감사기법 다각화 등 감사업무의 효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는 지난 7일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국제표준 통합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협약식에는 KAI 황임동 윤리경영실장, 중진공 박정열 상임감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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