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전경./포항=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포항=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30대 여성이 끊는 기름에 손을 넣어 크게 다쳤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분쯤 포항시 장성동 한 식당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A(30대.여) 씨가 기름이 끓고 있는 튀김기에 자신의 손을 넣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쪽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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