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 농장 화재/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버섯재배 농가에서 불이 나 5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김천시 어모면의 한 버섯재배 농가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4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버섯재배사 일부(360㎡)와 버섯 4.5t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5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온수 보일러 주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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