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마켓·온라인 제품 판매·온라인 마켓 진입 및 판매 지원 평가 받아
충남 천안시가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천안시 |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는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대회에서 천안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이 직면한 소상공인의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점포와 함께하는 '소중한 소비 촉진 소소마켓' △온라인 제품 판매 실시 △온라인 마켓 진입 및 판매 등 다양한 소상공인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역 확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지역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의 알뜰한 소비를 권장하고자 골목형 상점가 발굴·육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금리·고물가 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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