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거형 오피스텔이 3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투시도. / DL건설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거형 오피스텔이 3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2개 동, 총 396실 규모로 건설된다.

전 호실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되며 3~4베이 평면에 거실 외 3룸, 2개의 욕실과 드레스룸, 팬트리를 갖췄다. 또, 에너지 고효율 이중창호, LED 전등,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과 세대 공기청정형 전열 교환 환기시스템도 설치된다.

지하주차장에 비상 콜버튼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해상도 CCTV, 저층부 및 최상층 방범 감지기 설치, 차량번호 인식시스템도 구축된다.

이 외에도 공동현관 출입구가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수,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 전매도 계약 이후에 바로 가능하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의 자금 부담도 낮췄다.

오는 8일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5일까지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KTX·SRT 천안아산역을 도보로 갈 수 있고 생활인프라, 녹지가 풍부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곳"이라며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민간투자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아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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