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석해 홍보부스 관계자로부터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무안=홍정열 기자 |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3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여해 2024년 개최 예정인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1~3일까지 열린다.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엑스포에선 지역을 중심으로 한 균형발전 우수사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인재 양성 정책 등이 소개됐다.
전남도교육청은 엑스포 기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각계각층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내년에 개최되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지역 중심 미래교육의 이론적 체계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엑스포는 정부 부처 장·차관 및 전국 17곳 시도지사·교육감이 참여했다. 정부에선 분권형 균형발전 정책과 함께 교육 중심의 지역 발전 우수사례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시도 및 타 교육청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함께 뜻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