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출근길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 인근에서 버스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전 7시 33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수원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버스 4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1명이 중상을 입고 다수의 경상 환자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인해 한때 전 차선이 통제됐고, 현재는 5개 차로 중 3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출근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안전하게 현장을 수습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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