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8일 한라체육관에서 '2023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는 오는 8일 한라체육관에서 '2023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씨패스, 제주관광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산학융합원,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호텔업과 카지노업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T),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직종의 259명을 62개 기업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21개 기업의 구인 정보도 함께 제공하며,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도민을 위해 직무설명회, 내일(JOB) 토크콘서트 등 일부 행사를 실시간으로 현장 중계한다.
참여 기업이나 채용 관련 정보는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키워 취업에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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