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44분쯤 경북 울진군 평해읍에서 1t 포터와 투싼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7명이 다쳤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4분쯤 울진군 평해읍에서 1t 포터와 투싼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A(60대) 씨가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고, 투싼 차량 탑승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전 7시 23분쯤 울진군 매화면 한 도로에서는 1t 포터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40대) 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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