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 52분쯤 구미시 공단동 납축전지 금형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건물이 불에 타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구미=김은경 기자] 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1억 7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2분쯤 구미시 공단동 납축전지 금형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8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5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일부(995m²)와 공장기계 및 집기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6724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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