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포 앞 바다 무게 3톤 밍크고래 혼획…9030만원에 위판
입력: 2023.11.01 19:19 / 수정: 2023.11.01 19:19
포항시 구룡포읍 양포 앞바다 7.4km 해상에서 길이 6.9m, 무게 약 3톤의 밍크고래가 혼획돼 9030만원에 위판됐다./권영대 기자
포항시 구룡포읍 양포 앞바다 7.4km 해상에서 길이 6.9m, 무게 약 3톤의 밍크고래가 혼획돼 9030만원에 위판됐다./권영대 기자

[더팩트 I 포항=권영대 기자]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양포 앞바다 7.4km 해상에서 길이 6.9m, 무게 약 3톤의 밍크고래가 혼획돼 9030만원에 위판됐다.

1일 포항구룡포수협 등에 따르면 아침 조업차 출항했던 A호 선장이 통 발 줄에 죽은 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고의로 혼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 유통 증명서를 발부했으며 구룡포 수협을 통해 위판됐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