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구룡포읍 양포 앞바다 7.4km 해상에서 길이 6.9m, 무게 약 3톤의 밍크고래가 혼획돼 9030만원에 위판됐다./권영대 기자 |
[더팩트 I 포항=권영대 기자]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양포 앞바다 7.4km 해상에서 길이 6.9m, 무게 약 3톤의 밍크고래가 혼획돼 9030만원에 위판됐다.
1일 포항구룡포수협 등에 따르면 아침 조업차 출항했던 A호 선장이 통 발 줄에 죽은 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고의로 혼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 유통 증명서를 발부했으며 구룡포 수협을 통해 위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