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지역 현안 사업에 내년 정부 예산 지원 요청
입력: 2023.11.01 14:33 / 수정: 2023.11.01 14:33
1일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구 의원인 국민의힘 소속 박덕흠 의원과 예결위원장인 서삼석 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옥천군
1일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구 의원인 국민의힘 소속 박덕흠 의원과 예결위원장인 서삼석 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옥천군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1일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황 군수는 이날 지역구 의원인 국민의힘 소속 박덕흠 의원과 예결위원장인 서삼석 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사업은 국가 직접 사업인 △경부고속철도(대전남부연결선) 폐선 철로 철거사업 270억 원 △중부내륙 해양레저센터 조성사업 3억 원 △한마음혈액원 현대화사업 4억 원 △군북면 이백리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 4억 원 등 총 4건에 총사업비는 898억 원 규모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국세와 지방세의 결손으로 옥천군은 막대한 재정적 타격을 받고 있어 열악한 지방 재정만으로는 사업 추진이 불가하다"며 "국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