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양경찰서 전경/사천해경 |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사천해양경찰서가 불법 어구 수산물 포획 채취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인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증가하는 해루질 인구 및 반려동물 시장 확대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불법어구와 수산용 동물의약품이 유통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1일부터 12월까지 약 2달간 단속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온라인을 통한 불법 어구 판매·제작·수입·보관·운반·진열, 불법 어구로 수산물 포획 채취, 동물용 의약품 온라인 판매다.
사천해양경찰서 수·형사 단속 부서를 구성, 경비함정과 파출소 요원 등을 동원해 우범 항·포구, 마을 어장 주변, 취약 해역 등에서 단속할 계획이다. 또 형사기동정을 상시 배치시켜 해·육상 입체적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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