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RISE센터 출범…지원사업 선정과 예산 집행 등 전담 역할
대전테크노파크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테크노파크가 대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교육부가 이날 대전 RISE 전담기관으로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를 지정했다.
RISE사업은 교육부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추진체계다.
대전TP는 내년 3월 대학재정지원사업 선정 및 예산집행, 성과관리 등을 전담하는 RISE센터를 출범할 예정이다.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역대학 등 관계자와의 충분한 소통으로 지역 수요 기반 출연연 연계 대전형 고등교육정책을 수립하고 관내 대학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