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종목에서 5000여 명의 선수 열전
천안시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3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성료했다. 성화봉송 모습. / 천안시체육회 |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천안시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3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활력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28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31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5000여 명의 체육인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축구, 육상, 줄다리기, 씨름, 킥복싱 등 11개 정식종목과 14개 생활체육분야에서 열전을 벌이며 우정을 쌓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천안을 대표하는 천안시청, 천안시도시공사,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천안동남·서북소방서, 천안교육지원청 등 7개 기관이 릴레이계주를 펼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체육경기 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한마음캠핑장, 4개 대학 스포츠체험, 스포츠카페, 다문화체험, 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체육을 사랑하는 천안시민 모두가 화합했던 소중한 순간이 일상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3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성료했다. 선수단 선서 모습. / 천안시체육회 |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