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 사장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 조성"
26일 인천교통공사가 '자랑스러운 ITC人賞'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인천교통공사 |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자랑스러운 ITC人賞'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7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창사 25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ITC人賞'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0개 팀 직원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인천교통공사의 성장과 함께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교통공사가 '최근 2년간의 경영혁신과 관련한 우수사례와 제안'을 주제로 약 한 달간 진행한 제안서 접수에 총 68개 팀(227명)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 결과 20개 팀이 선정됐고, 이날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장려 4팀)이 상을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내 손안에 다 ITZY(있지), 인천기관사App2.0 출시'를 주제로 발표한 팀이 선정됐으며, 상금과 특별휴가 및 선진 해외 지하철 배낭여행의 특전이 주어졌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우수한 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또한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는 확실한 보상을 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경진대회 결과와 관계 없이 이번에 제출된 모든 혁신 우수사례는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앞으로도 인천교통공사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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