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결별 통보에 '남현희 스토킹' 전청조 체포…모친이 직접 신고
입력: 2023.10.26 08:16 / 수정: 2023.10.26 08:17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전청조 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더팩트 DB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전청조 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전청조 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26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청조(27·여)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성남시 중원구 남 씨 모친 집을 찾아가 수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다.

남 씨의 모친이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씨는 남현희와 결혼 발표 직후 전과 및 성별 논란이 불거진 인물로 전날 이별 통보를 받자 이러한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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