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당·포러스젠, 천연 입욕제 등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포러스젠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여해 홍보하고 있다. / 건국대 |
[더팩트 | 충북=김아영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최근 열린 '2023오송화장품 뷰티산업엑스포'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세계 속의 K-뷰티, 오송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오송 생명과학단지 일원에서 열렸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온당와 포러스젠이 엑스포에 참여했다.
온당은 청정지역인 수안보 온천수와 식물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과 지속가능에 대한 철학을 담은 퍼스널 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온당은 엑스포에서 제로웨이스트 고체 샴푸와 컨디셔너, 천연 입욕제 등을 홍보했다.
포러스젠은 천연 소재들을 연구해 개인 맞춤형 뷰티와 헬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새싹 보리 추출물을 비롯해 캐모마일 오일을 첨가한 마스크팩과 크림 등을 선보였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충북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의 21%를 차지하고 있고, 국책기관과 연구기관 등을 보유하고 있어 화장품·뷰티 산업 성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온당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여해 홍보하고 있다. / 건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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