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7시 43분쯤 대구-포항고속도로 대구 방향 52.2km 지점에서 싼타페 승용차와16t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 중이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포항=김은경 기자] 대구-포항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SUV 차량이 추돌해 1명이 숨졌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3분쯤 포항시 기계면 대구-포항고속도로 대구 방향 52.2km 지점에서 싼타페 승용차가 16t 화물차 후미를 추돌한 후 승용차에 불이 난 사고가 발생했다.
차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5명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A(50대)씨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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