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일상돌봄서비스사업·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수행기관과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의성군 |
[더팩트ㅣ의성=이민 기자] 경북 의성군이 일상돌봄서비스사업·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수행기관과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3개 사업 공모에 선정, 이후 공개모집을 통해 민간수행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협력의료기관 6개소(영남제일병원, 의성제일요양병원, 의성군공립요양병원, 의성요양병원, 성심요양병원, 성제요양병원), 돌봄기관 8개소(의성노인복지센터, 편안한노인복지센터, 안계노인복지센터, 예은노인복지센터, 봉양노인복지센터, 서의성노인복지센터, 의성행복한노인복지센터, 참조은노인복지센터), 반찬지원기관 4개소(의성시니어클럽, 의성노인복지관, 금성노인복지관, 안계노인복지관), 주거·이동목욕지원기관(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지원기관(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심리지원기관(김우정인성교육연구소), 이·미용지원단체(대한미용사회의성지부)등 총 22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군과협약을 맺은 민간수행기관은 각 사업별 대상자들의 일상생활의 부담을 경감하고 독립적인 재가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정착에 힘을 쏟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3개 돌봄사업을 통해 의성군이 돌봄 분야에 있어서 한층 더 도약하여 돌봄 도시 의성을 조성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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