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23.10.20 10:36 / 수정: 2023.10.20 10:36

임대 제외 528세대 일반분양...전 세대 84㎡ 로 구성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


관저 프루지오 조감도 / 대우건설
관저 프루지오 조감도 / 대우건설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우건설은 대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2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19일 밝혔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전시 서구 관저동 7-21번지 일원에 2개 블록 6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으로 각각 4개동 씩 660세대 중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700만원이다.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단지 11월 7일, 2단지 11월 8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단지 인근에는 약 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도 예정돼 있다. 충청권광역철도1단계는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이어지는 철도 개발 계획으로 단지 인근에 가수원역이 위치한다.

건양대병원, 롯데마트, CGV, 맥도날드, 스타벅스, 관저문예회관 등 의료·문화·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는 도안근린공원, 구봉산 등산로, 느리울근린공원 등 녹지 환경도 풍부하다. 느리울초, 가수원초, 느리울중, 동방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수요층이 가장 많은 84㎡ 타입만으로 조성된다. 펜트리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ㄷ자형’ 주방으로 조리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대우건설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푸르지오의 클린에어시스템을 통해 단지 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청정 시스템을 적용한다.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 입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의 분양시장은 최근 분양 단지가 올해 역대 최다 청약자를 모집하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구 도안동 2358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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