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전경./구미=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구미=김은경 기자] 경북 구미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와 충돌해 4명이 다쳤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9분쯤 구미시 형곡동 한 도로에서 K5 승용차가 가로수와 충돌한 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10대)군이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구조됐으며 동승자 10대 3명도 쇄골과 이마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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