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3분쯤 경주시 성건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7시 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93㎡)과 가재도구 50여종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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