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청소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 성과 선보여
체험 부스·다양한 먹기리존·놀이마당도 마련
광주시 북구는 오는 21일 '뮤직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광주 북구 |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시 북구는 올해 K-POP 청소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뮤직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야외 잔디광장에서 청소년과 주민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마당, 성과발표회, 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마당에는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성과발표회는 K-POP 청소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보컬팀 윈섬 △댄스팀 파워드림 △밴드팀 17.5 등 3개 팀의 개별 공연과 '각화의 꿈' 주제의 합동 공연이 열린다.
또 모든 주민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존, 놀이마당, 체험 부스 등도 준비된다.
광주시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이 주민들 앞에서 당당히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자리인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꿈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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