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의·공정 등 시민사회 공로 인정받아..."약자편 서는 게 곧 보람된 일"
노남수(54)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더팩트DB |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윤희근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노 위원장은 평소 약자의 편에서 사회 정의와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시민들이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겪는 현장으로 직접 달려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을 일삼는 불법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하며 발로 뛰는 등 시민의 아픈 마음을 달래준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노 위원장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사회 공익과 약자편에 서서 일하는 것이 나의 보람"이라며 "자식들과 후손들에 더 좋은 행복한 나라를 물려주는 것이 인생 목표다. 앞으로 더욱 선량을 국민들을 보호하고 불합리한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출신인 노 위원장은 삼성그룹 경영혁신팀 등에서 13년간 일했으며, 2002년부터 광주에서 수십년간 더불어민주당 독주 체제의 불합리한 정치 혁신을 위해 광역의원과 국회의원, 19대 대선 등 총 6차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20대 대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대선 투표 일주일을 남겨둔 뒤 윤 대통령을 지지 선언했다. 호남에서 역대 최다 득표율(12.75%)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최근에는 용산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 전국노씨중앙종친회 부회장,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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