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 전경. /고령=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6분쯤 고령군 다산면 낙동강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수면에 엎드린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해 해당 남성을 인양했다.
경찰은 남성이 사문진교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변사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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