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지방소멸 극복"
입력: 2023.10.18 15:19 / 수정: 2023.10.19 16:25
충남도 지방시대위원회가 18일 출범했다. / 내포 = 김아영 기자
충남도 지방시대위원회가 18일 출범했다. / 내포 = 김아영 기자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지역 균형 발전에 앞장설 충남도 지방시대위원회가 18일 출범했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여형구 위원장, 지방시대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 공포에 따라 지난 10일 지방시대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한 민간위원은 총 17명이며, 임기는 오는 2025년 10월 18일까지 2년이다.

위원회는 지방시대 계획 및 시행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시책 운영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중앙 지방시대위원회와 충남 발전을 위해서 소통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수도권 쏠림현상을 막고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지방시대를 국가 의제로 내걸고 지방에 파격적인 권한과 자율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지역 특색에 맞게 대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등을 이전해야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