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입력: 2023.10.18 10:01 / 수정: 2023.10.18 10:01

10월 23일~12월 8일 신청받아 11월부터 운영

산림청이 올해 처음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 산림청
산림청이 올해 처음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 산림청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반려식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국립세종수목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정원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단지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 및 분갈이, 병해충관리 등의 클리닉을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다.

클리닉을 희망하는 국민은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1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제은혜 산림청 정원팀장은 "정원전문가의 이동형 상담서비스를 통해 정원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식물입양 및 클리닉를 통해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