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8시 55분쯤 상주시 신봉동의 돼지 사육농가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의 한 돼지 사육농가에서 불이 나 1억3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5분쯤 상주시 신봉동의 한 돼지 사육농가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인력 4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1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돈사 1동(640㎡)과 돼지 575마리, 2005년식 1t 포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3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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