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돌파 총력전
입력: 2023.10.16 16:15 / 수정: 2023.10.16 16:15

-간부회의서 기업유치, 수소특화국가산단, 귀농귀촌 활성 강조

유희태 완주군수가 인구 10만 돌파를 위해 기업유치 및 귀농귀촌 활성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완주군
유희태 완주군수가 인구 10만 돌파를 위해 기업유치 및 귀농귀촌 활성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완주군

[더팩트 | 완주=이경민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인구 10만 돌파를 위해 기업유치 및 귀농귀촌 활성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유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테크노밸리 제2산단, 농공단지가 조기 완판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 추가 수요에 대응해 신규 산단 조성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며 기업유치와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위해 신속 예비타탕성 조사 반영, 공사기간 단축 등 산단 조기조성을 위해 국토부, 전북도, 정치권, 전북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가 확대 이전됨에 따라 사무실 정비와 인력충원 등의 사전준비를 철저히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 군수는 "구이 수상레저단지 착공, 일자리 한마당, 관광테마열차 운영, 어린이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완주군의 저력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완주군 인구 1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일자리 확대, 정주여건 개선,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유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출범을 위한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유희태 군수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국회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범도민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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