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재 막을 준불연 EPS 단열재 ‘KAFF 2023’서 우수성 입증
입력: 2023.10.16 14:54 / 수정: 2023.10.16 14:54

수축·휨 인한 결로·곰팡이 잡은 숙성된 제품 선보여 큰 호응
국내 유일 강제·대형 숙성실 운영…강원도 학교 40개교 납품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형화재 사건으로 지목되는 가연성 단열재 및 드라이비트 방식의 외벽 마감 시공이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대폭 보완한 ㈜디케이보드의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가 최근 열린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3에서 화재 안전성을 겸비한 최고의 준불연 단열재임을 재차 확인했다./광주=문승용 기자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형화재 사건으로 지목되는 가연성 단열재 및 드라이비트 방식의 외벽 마감 시공이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대폭 보완한 ㈜디케이보드의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가 최근 열린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3'에서 화재 안전성을 겸비한 최고의 준불연 단열재임을 재차 확인했다./광주=문승용 기자

[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형화재 사건으로 주번으로 지목되는 가연성 단열재 및 드라이비트 방식 외벽 마감 시공의 단점들을 대폭 보완한 ㈜디케이보드의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가 최근 열린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3'에서 화재 안전성을 겸비한 최고의 준불연 단열재임을 재차 확인했다.

16일 ㈜디케이보드에 따르면 (사)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건축자재·설비 전문 전시회인 'KAFF 2023'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료됐다.

전국의 건축사와 건축계 종사자 등이 대거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디케이보드 단열재는 미숙성으로 인한 수축 및 휨 현상으로 시공 후 건축물 내부의 결로와 곰팡이 발생 하자를 최소화하는 기술력을 선보이면서 관련 업계의 큰 호평을 받았다.

국내 유일하게 1차 강제 숙성실과 2차 대형 숙성실을 운영하면서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가 강조하는 6주 이상 숙성된 단열재 성능을 구현해 자재협력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특히 ㈜디케이보드는 이같은 우수성 덕분에 지난해와 올해 전국 총 130여개 학교공사 현장에 대거 시공되는 쾌거를 이뤘다.

게다가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올들어 현재까지 40개교에 시공되면서 전국의 건축사와 건축계 종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또한 지난 2월 서울시교육청 관내 대림중 용접 중 화재로 인한 준불연 단열재 전수조사에서도 3회 연속 유일하게 적합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1월과 4월에는 국토교통부고시 제2022-84호에 의한 습식·건식 실물모형시험 국내 1호 성적서를 획득했고, EPS단열재 50년 역사상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EPC)을 받기도 했다.

10여년의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4개의 특허기술과 1개의 기술임치가 집약된 제품인 ㈜디케이보드 DK보드-X의 경우에는 단열효과 극대화, 뛰어난 가공성, 기존 발포 폴리스티렌(EPS) 단열재 대비 준불연 성능 보강 등의 장점을 두루 갖췄고, 흔히 유기질 건축마감재에서 발생되는 1급 발암물질(포름알데히드) 방출량로 제로인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디케이보드 한갑호 대표는 "EPS 단열재 두께를 걱정하는 건축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프라임에너텍과 복합단열재인 '하이퍼보드'란 신제품을 선보여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면서 "향후 준불연 단열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성능과 제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케이보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호남 최대 규모의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광주경향하우징페어’에서도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