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영(오른쪽) 대전시교육청 공보관과 김진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장이 SNS대상 수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교육청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23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부터 짧은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한 '신입맨'과 홍보지원단의 참여형 콘텐츠로 소통하면서 페이스북 구독자가 5만 8000명을 넘어서는 등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교육 수요자와 일반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우창영 교육청 공보관은 "대전교육 SNS를 응원해 주시는 교육가족과 시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SNS 매체 특성에 맞는 알기 쉬운 콘텐츠 제작으로 학생, 학부모,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SNS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콘텐츠 개발과 올바른 SNS 활용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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