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기업 80곳...23일부터 구직자 대상 사전 접수
광주 남구는 내달 23일 광주대 체육관에서 '2023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 남구청 전경./광주 남구 |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 남구는 내달 23일 광주대 체육관에서 '2023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할 직·간접 구인 기업 80곳을 공개 모집 중이다.
직접 기업은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자를 직접 채용하는 기업이며, 간접 기업은 구인 채용 안내판을 활용을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27일 까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뒤 남구청 일자리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직자 취업을 돕기 위한 사전 신청제를 도입해 운영한다. 구직자는 오는 23일까지 남구청 일자리정책과로 사전 신청을 하면 '일자리 박람회' 행사 당일 손쉽게 구직 정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성공의 기쁨을 드리고, 구인 기업에는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충원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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