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 전경. /영양=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영양=김은경 기자] 경북 영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4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2분쯤 영양군 수비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5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과 주택 옆 가설창고 일부(89.26㎡),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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